우리가 살아갈 내일을 위한, 환경보호 캠페인 기획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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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2-05-22 18:06 조회23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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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 자원봉사 자치기구에서는 매달 상시자원봉사활동을 기획하고 진행합니다. 정해진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것이 아니라, 청소년들이 하고 싶은 봉사활동을 함께 고민하고 기획합니다. 라온 자원봉사 자치기구의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의 문제점을 고민해보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활동을 기획합니다. 활동을 기획한 후 함께 봉사활동을 할 청소년들을 1365를 통해 모집하여서 함께 활동을 진행합니다.
이번달 상시자원봉사활동으로는 '지속가능한 내일을 위한 환경보호 캠페인'을 진행하기로 하였는데요. 제로웨이스트(용기내 챌린지), 채식(채식 실천, 대체육 만들기), 플로깅(해안가 쓰레기 줍기) 총 3가지 분야로 나눠 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1회기 모임은 달그락에서 봉사활동을 기획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봉사활동에 대해 이야기하고, 봉사활동의 주제인 '환경문제'에 대해 이야기 나눴습니다. 조민성 대표는 환경문제에 대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영상을 준비하여, 환경문제의 심각성에 대해 이야기 했습니다. 낚시를 하는데 플라스틱이 잡히고, 생선을 잡았지만 생선 안에 플라스틱이 들어있는 모습을 보여주며 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을 알게 하는 영상이였습니다.
이후에는 각자가 생각하는 환경문제에 대해 이야기 나누며, 각자 관심분야를 선택했습니다. 각 조별로 우리가 발견한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지며 팀별로 활동을 구제척으로 기획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제로웨이스트(용기내 챌린지)조에서는 음식포장으로 인해 생기는 쓰레기를 줄이는 것을 목적으로, 29일 14:30~18:30에 월명동 일대의 상가에서 다회용기에 음식을 구입했을 때와 일회용기에 구입했을 때의 차이점을 비교해보고, 이러한 활동을 sns에 공유하기로 했습니다.
채식 캠페인조는 오보 베지테리언(비건 전 단계, 계란까지는 먹는 단계)을 주 2회 실천 하고, 관련된 내용을 sns에 공유하여서 청소년들에게 이러한 활동을 알리기로 했습니다. 29일 16:30~19:30에는 대체육(콩고기)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지기로 했습니다.
플로깅조는 해양 쓰레기 문제에 대해 심각성을 느껴서, 6월 11일 오후 3시~7시에 비응항과 선유도 해수욕장 쓰레기 줍는 활동을 진행하고, 해양 쓰레기의 문제점을 알리기 위해 활동사진을 sns에 업로드하기로 했습니다.
청소년들이 각각 환경문제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며, 환경이나 채식 등에 대해 모르는 것들도 새롭게 알아 갈 수 있었으며, 우리의 실천 영역도 고민 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활동 기획을 마무리하고 라온 청소년들이끼리 모여 피드백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피드백으로는 긍정적인 내용이 많이 나왔습니다. "평소보다 준비 기간이 짧았지만, 각자 역할 분담이 잘 되어서 원활하게 진행된것 같다.", "모두가 하나씩 역할을 맡아서 좋았다.", "조별 모임을 할 때, 각자의 의견을 듣고 반영해서 의미있는 것 같다." 등으로 평가했습니다. 각자의 의견을 모아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기획하였습니다. 2회차 활동을 통해서 조금이나마 환경이 보호되고, 한사람이라도 더 환경에 관심가지고 실천하는 계기가 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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