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을 마무리하고, 2023년을 준비하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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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3-02-16 19:03 조회12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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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달그락자치기구연합회 정기총회가 진행되었습니다! 정기총회에서는 제일 먼저 성원보고 후 김혜린 회장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제일 먼저 정건희 소장님의 인사말씀으로 본격적인 정기총회가 시작되었습니다. 정건희 소장님은 달그락 달그락 뜻에 대해 한번 더 안내해주시며, 달그락 활동의 중점적인 가치와 철학에 대해 안내해주셨습니다. 소장님께서 이야기 나눠주신 내용은 "청소년들이 어떤 공간에서든지 참여의 주체가 되면 좋겠다."고 하시며, "시민으로서의 삶을 살아가면서 인간다운 삶의 행복을 누려 보면 좋겠고, 그 안에서 달그락이 계속해서 달그락거리며 움직이길 바란다."는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더함+ 대표자회에서는 1년동안 진행한 연합회활동과 공약이행사항 등을 보고했습니다. 주요 활동으로는 4.16 추모활동, 달그락 청소년친화정책 추진위원회 운영, 상상캠프, 친목활동 등이 있었습니다. 공약이행사항으로는 슬리퍼 교체, 달그락 내의 끊기는 음악을 해결하기 위한 스트리밍 구독권, 달그락 스터디카페 구성, 친목활동 2회 진행, 체육대회 진행 등이 있었습니다. 2023년 활동에 반영하기 위해 연합회 활동 및 각 자치기구 활동에 대해 제안하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공약이행으로 진행되었던 사항 중에는 슬리퍼 교체 한 것이 좋았다는 의견이 많이 있었고, 친목회 활동도 꾸준히 진행하면 좋겠다고 제안받았습니다. 이후 활동으로는 상상캠프나 친목 활동을 1박 2일로 진행하는 등 이전보다 많은 시간을 할애해서, 깊게 진행하고 싶다는 제안도 있었습니다.
각 자치기구별 발표에서는 달달베이커리 두민지 대표의 발표를 시작으로 F5 김동규 대표, 라온 조민성 대표, 오로라 정민지 대표, 어스토리 이환희 대표, 작가단 김채원 대표, With U 정아람 차기대표, ASPECT 기자단 이보은 임원이 발표를 진행했습니다. 각 자치기구 활동 제안으로는 역사 자치기구와 라온 자원봉사 자치기구가 연합해 독거가정방문 봉사활동시 역사를 주제로 대화를 나누면 좋겠다는 제안도 있었고, 수달과 어스토리가 연계하여 역사 관련 장신구를 만들어봐도 좋겠다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여러 자치기구가 함께 연합하여 활동 할 수 있는 아이디어들이 주로 나왔습니다. 평상시에 얼마나 다른 자치기구에도 관심을 가지고 있었는지 잘 느껴지는 시간이었습니다.
마지막 안건으로는 튀르키예에 보낼 구호물품에 대한 이야기도 나눴습니다. 튀르키예는 지진으로 인해 2만명 이상의 사망자가 나온 상태이며 현재 더 큰 피해가 예상되는 어려운 상황입니다. 이에 청소년들이 마음을 모아 구호물품을 보내기로 했습니다. 더함+ 조용준 부회장은 "튀르키예를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고민해봤습니다. 우리가 직접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것은 별로 없지만, 작은 마음이라도 모아서 삼삼오오 구호물품을 모아보면 좋겠습니다."라고 이야기하며, 18일까지 달그락에 구호물품을 가져다 주면 좋겠다고 안내했습니다. 달그락에 모인 구호물품은 21일에 택배로 발송하기로 했습니다.
오늘로써 제 7기 더함+ 대표자회의 공식적인 활동이 마무리되었습니다. 이제는 8기 대표자회가 꾸려질 차례입니다. 8기 대표자회를 꾸리기 위한 제 8기 선거관리위원회도 구성이 되었습니다. 제 8기 선거관리위원장이자 제 7기 대표자회 회장인 김혜린 청소년은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서 많은 것을 전달해주고 싶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조민지 부회장은 "오늘 이야기 나눈 내용이 2023년에 꼭 반영되길 바란다."고 이야기하기도 했습니다. 각 청소년들이 자신들이 느끼고, 배운 것들을 잘 전달하고 싶은 마음이 잘 느껴졌습니다. 청소년들의 달그락을 향한 진심이 잘 느껴지는 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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