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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평화의 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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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4-04-30 11:25 조회3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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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평화의 춤을!


600년이 넘은 팽나무가 있는 그곳! 팽팽문화제에 다녀왔습니다. 미군기지 확장으로 사라질 위기에 처한 팽나무와 하제마을을 지키기 위하여 모인 사람들이 벌이는 축제이자 시위의 현장이었습니다. 청소년기자들이 현장에 도착하니 나물전의 냄새와 즐거운 웃음소리가 가득했습니다. 다같이 몸으로 봄여름가을겨울을 표현하며 팽나무 주위를 돌기도 했습니다. 

오늘 팽나무를 처음 본 청소년들도 있었습니다. 팽나무와 바로앞에 위치한 미군기지를 번갈아 보며 '팽나무가 엄청 크고, 미군기지가 이렇게나 가까이 있는데 관심을 안가진다는게 이상해요'라고 말했습니다. 이어서 문화제에 오신 시민들과 문정현 신부님을 만나 '평화란 무엇일까요?' 라는 질문을 나누었습니다. 자세한 대답은 기사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어서 가까운 곳에 위치한 수라갯벌에도 들려 갈등의 현장을 눈으로 확인했습니다. 처음으로 스스로 '평화'에 대한 정의를 내려보는 청소년들. 달그락으로 돌아오는 길에는 올해의 상상캠프 아이디어를 나누기도 했습니다. 평화의 춤을 추며 느꼈던 감정과 메세지를 더 많은 이들과 나눌 수 있길 바라며! 오늘의 시간을 기사로 적어봅니다.


글쓴이. 정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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