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를 대표하는 사람이 된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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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4-02-14 21:32 조회5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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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그락에는 달그락 연합활동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달그락청소년자치기구연합회가 있는데요. 연합회 회장단은 매년 공정한 선거를 통해 선출이 됩니다. 2023년에는 8번째 회장인 조민지 청소년과 이보은, 김민수 부회장, 윤수호 총무가 함께했는데요. 달그락 청소년들끼리 친해지기 위한 체육대회와 친목회부터 4.16 세월호 추모활동, 청소년 참여포럼 등의 사회참여활동을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진행하였습니다. 1년간의 회장단으로서의 활동을 마치며, 새로운 회장단에게 인수인계를 해주기 위해 의미도 있고, 재미도 있었던 여러 연합활동과 공약사항 등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습니다. 조민지 회장은 "청소년들과 친해지는 과정이 참 좋았고, 참여포럼은 어렵긴 했지만 몰랐던 것들을 많이 알아갈 수 있는 기회였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이보은 부회장은 "달그락 부회장과 연합활동을 하며 인권에 대한 인식이 많이 생겼다. 소수자를 소수자라고 부르는 것도 차별이 아닐까 생각해다."며 1년간의 소회를 나누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2024년을 책임질 아홉번째 회장단을 선출하기 위해 달그락선거관리위원회가 꾸려졌는데요! 선관위 청소년들은 지난 정기총회를 통해 선발되어 첫 회의를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선관위에서는 후보자 등록과 관리, 선거 진행 등을 총괄할 예정입니다. 선관위 청소년들은 공정한 선거를 준비하기 위해 정기적인 회의와 함께 후보자 선거 유세 방식 등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이번주 토요일을 시작으로 달그락 연합회 회장단 후보 등록이 시작됩니다. 올해는 어떤 공약을 가지고 어떤 청소년들이 선거 후보로 등록할지 기대가 됩니다! 달그락 청소년들이 만들어가는 올해의 다양한 활동도 많이 많이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