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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4-02-02 21:17 조회5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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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해야겠다는 강박을 버려라, 잘해야 한다는 생각에 사로잡혀 대본만 보고 읊지 말고 사람들과 눈을 마주치며 발표해라”. “사람들 앞에서 본인의 생각을 자주 말해라 그래야 발표할 때 덜 떨리고 훨신 수월하게 할 수 있다” - only 부회장의 발표 Tip  

 

달그락청소년자치기구연합회 정기총회를 하루 앞두고, 청소년들은 각자 자치기구의 활동과정과 계획을 발표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대표자회 Only에서는 이번 8회 정기총회를 준비하며 각자의 활동발표를 통한 퀴즈를 준비하고 있는데요, 그러던 중 이보은 부회장은 대표 청소년들에게 전하고 싶은 발표 Tip이라며 장문의 메시지를 보내왔습니다. 청소년기자단의 부대표이자 그 중 문화환경팀의 팀장이기도 한 만큼, 자치활동에 참여하고 여러 발표를 이어온 경험에서 나온 귀한 조언입니다.

 

다음 회의 때 신규 청소년들이 하고 싶은 봉사활동에 대한 의견을 물어보고 차차 기획해보자. 봉사활동 평가회의를 하면서 다음 봉사를 갈 때 보완할 점, 개선점을 생각하는 것도 필요할 것 같아. 자치기구원들이 할 수 있는 역할에 무엇이 있을지 생각하고 고민해주었으면 해. 물론 우리 모두가 해야 할 일이야.” - 라온 자원봉사 자치기구 대표에게

 

2년간 달그락 활동에 함께해온 지난해 라온 부대표, 이준우 청소년의 이야기입니다. 최근에는 청소년참여포럼 교육진로분과에서 전문가 인터뷰를 다녀온 뒤 상기된 표정으로 기록의 중요성을 깨달았다고 전하며, 다음 봉사활동교육 또는 활동에서 기록을 맡고 싶다는 이야기를 전해오기도 했습니다. 더 많은 청소년들과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는 최근의 소감을 이야기하며 라온이라는 이름 그대로 즐거운 자원봉사활동을 기획하고 참여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합니다.

 

그런 정성 어린 조언을 들은 강한서 대표 역시 회의시간보다 일찍 도착해 안건을 준비하고 자치기구원들과 연락하는 모습입니다. 그간의 대표님들, 자치기구원들과 함께했던 이상으로 대표로서 성장하고 싶다는 포부가 의미 있게 다가옵니다.

 

자신의 삶과 지역사회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며 긍정적으로 바꾸어가는 청소년들의 자치활동, 달그락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자신의 권리와 의무를 인식하고 행사하는 자리인 만큼 더욱 많은 달그락거림을 볼 수 있을 듯합니다. 올해의 달그락, 또 자치기구연합회의 새로운 시작 역시 응원해주세요!!

 

Written By. 조용준

 

[8차 달그락청소년자치기구연합회 정기총회 안내]

- 일시 : 23일 오후 5~ 7

- 장소 : 청소년자치공간 달그락달그락

- 안건 : 8기 달그락선거관리위원회 선출, 회칙 개정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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