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활동을 하면서 책임감이 중요하다는 걸 깨달았고, 나 하나가 봉사를 하는 것만으로 개인에게나 사회적으로나 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걸 깨달았다.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활동하는 달그락에서 활동하다 보니 수동적이었던 내가 조금 더 능동적으로, 더 나아가 주체적으로 목표를 정하고 목표를 위해 노력하는 사람으로 변한 것 같다. ”

라온 자원봉사 자치기구의 부대표, 이준우 청소년의 올해 변화 에세이 중 일부입니다. 2년간의 달그락 활동을 통해 많은 변화를 겪었고, 앞으로도 더 많은 청소년들이 봉사활동의 가치를 배워갔으면 한다는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었습니다.

“끝날 때까지 아무도 모르는 것이라는 걸 알게 되었다. 이 모든 일들이 내가 달그락에 왔기 때문에 일어난 일이라는 걸 오늘 이 에세이를 쓰며 알게 된 것 같다.”는 어스토리 부대표 이준엽 청소년의 이야기도, ‘여러 사람들 앞에서 자신의 의견을 전달하는 방법 등 학교에서는 배우지 못할 여러 가지 귀중한 것들을 얻어왔고, 그 중 가장 큰 것은 청소년 분들과의 인연’이었다는 라온 대표 조용현 청소년의 소회도 함께입니다.

이같이 청소년들은 각자의 청소년자치기구 활동, 달그락 연합활동을 통해 올해에도 많은 변화를 만들어왔습니다. 2023년을 돌아보며 변화를 기록한 청소년들의 에세이 중 일부입니다. 이번주 금요일 저녁, 활동을 발표하고 그간 함께 뜻을 모아온 모두가 모여 감사와 지지를 나누는 자리를 가지려고 하는데요. 청소년을 위한, 사회를 위한 달그락거림에 함께해오신 모든 분들을 초대합니다! 참여로 함께 격려와 응원을 나눠주시기 요청드려봅니다!

일시: 12월 22일(금) 오후 7시~9시 30분

장소: 청소년자치연구소(전라북도 군산시 월명로 475-1 세한빌딩3층)

내용

- 청소년 변화 발표

- 감사와 나눔 소통

- 축하공연

- 참여신청: https://forms.gle/swbc7KfyPbRHwmL78 구글폼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