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PECT 청소년기자단의 정기모임이 진행되었습니다. 다음주에 있을 인턴쉽 주제를 미리 취재계획표를 세워보고 함께 토론 했습니다. 이번주부터 청소년기자단에 새롭게 합류하게 된 청소년과 인사를 나누고, 기획취재 주제를 가지고 나름의 고민을 더해 갑니다.

"코로나 이후에 군산지역 환경오염 정도를 비교한 자료가 있을까요?"

"방학을 맞이해서 느슨해진 거리두기 실태를 곳곳에서 제보를 받아볼까요?"

서로의 의견을 물어보며 계획을 만들어갑니다. 별하 사회참여 자원활동가 청년들은 언론윤리강령 기본과 기사쓰기강의 관련한 퀴즈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평소에 궁금했던 점들을 서로 질문하고 확인하며 청소년의 시각으로 사회를 바라보려 노력하는 청소년들입니다.

올해 들어 처음 밖으로 나왔다는 두 청소년은 코로나이후1년을 각 현장에서 살펴보기 위해서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지역아동센터의 긴급돌봄에 대해 알아보고 센터장님과 전화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현장에서의 고민은 무엇이고, 앞으로 코로나 사태가 지속된다면 어떤점이 가장 문제일지 전망에 대한 의견을 들었습니다. 이렇게 잠깐이지만 전화로나마 취재할 수 있어서 즐거웠다고 말하는 청소년들입니다. 내용은 기사로 전하겠습니다.

활동을 이어가는 청소년들은 그 안에서 즐거움을 발견하고, 사회를 긍정적으로 변화시키기 위한 걸음을 지속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