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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를 넓히는 대화가 오가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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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3-10-26 15:49 조회10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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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PECT 청소년기자단의 3개 팀 중, '세상을 아우르는 인사이트'라는 뜻의 세아인 팀은 국제적, 시대적인 사회문제를 파헤치며 다양한 취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사이버범죄, 우리 사회의 곳곳의 차별, 정치토론의 희화화 등을 주제로 한 보도가 있었습니다. 
지난 세아인 팀 회의에서 안 율 청소년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결정은 국가 자주성과 민주주의의 후퇴를 보여주는 사례라고 꼬집었습니다. 같은 팀 윤수호 청소년이 오염수 방류에 대한 청소년 여론조사를 보도하는 데에 이어, 민주주의적 결정의 필요성을 주장하는 칼럼을 기획해 기고할 예정입니다.
안 율 청소년은 청소년기자단의 팀 회의가 항상 특별하게 다가온다고 합니다. 사회문제에 관심과 공감이 있더라도 이를 나눌 기회가 없었던 데에 반해 달그락에서는 많은 이야기를 하고, 또 들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팀원들이 가진 사회에 대한 관심과 열정에서 얻는 배움이 있다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달그락 청소년들은 이번 달 28일(토)에 있을 탄자니아 국제교류활동을 준비하고 있기도 합니다. 그 중 체험부스 준비회의를 마친 청소년들은 기고 활동 중이던 안 율 청소년의 주제에 관심을 갖고 대화를 나누기도 했습니다.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사태와 우리 사회 민주주의에 대한 시각을 공유하며 서로의 사고를 확장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저마다의 방식으로 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는 대화의 장이 더욱 넓어져야 한다고 느낍니다. 달그락달그락이 청소년 스스로의 삶과 사회에 진정으로 참여하는 공간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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