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가고, 알려나가며 이루는 사회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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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3-10-13 15:38 조회6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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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변화 프로젝트를 이어가고 있는 미얀마와 한국의 Youth S.D Maker 청소년·청년들은 활동 공유를 위해 모였습니다. 각 팀의 활동경과와 지지를 나누는 자리였습니다.

사이좋은 들꽃마을, 사이꽃 팀은 미얀마 현지의 성 인식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많은 홍보와 요청을 통해 209명의 답변이 모였고, 이를 분석했습니다. 성교육을 받았는지, 성차별을 경험해보았는지, 성폭력 피해를 목격한다면 도움을 줄 것인지 등의 문항이 있었습니다. 도움을 줄 마음이 있더라도 그 방법을 모르는 경우가 많았다며, 구체적인 문제의식을 공유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지금2순간 2조는 NaviGation 라디오 페이스북 페이지를 운영 중입니다. 참여자들이 함께 활동과 팀원 소개영상을 촬영해 업로드하고, 첫 주제로 연애에 관련된 사연을 받아 정리했습니다. 영상 외에도 도움이 될 수 있는 글귀를 게시하기로 했고, 사연 상담 시 큰 틀의 매뉴얼을 정하자는 제안을 나누었습니다. 이후 팀 회의에서는 사연에 관련된 전문가를 게스트로 초대해 상담을 진행하자는 의견도 나누었습니다.

(Navigation 라디오 페이스북 페이지 = https://www.facebook.com/profile.php?id=61550523929769)

아동을 보호하자, 아보하 팀은 아보하 페이스북 및 인스타그램 페이지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부모님에게서 상처가 되는 말을 들었던 경험이 있는지와 아동학대에 대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업로드하고 있습니다. 아동학대임을 인지하고 도움 받을 수 있도록 대나무숲의 역할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합니다.

(아보하 페이스북 페이지 = https://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71647562759)

(아보하 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ahboha_for_youth_n_children/)

활동경과를 공유하는 소모임이었음에도 공유를 위한 PPT 자료를 준비할 정도로 청년들은 열심히 준비해온 모습이었습니다. 각자가 이루고자 하는 사회변화를 위해 연대해 노력하고 있는 만큼, 더욱 많이 알고 또 알리는 데에 집중해야 할 듯합니다. 누군가의 삶을, 나아가 사회를 변화시킬 수 있으리라 믿으며 각국 청년·청소년의 연대를 넓혀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