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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선택은 누가 하나? 이유는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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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3-09-23 11:45 조회7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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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2023년도 2차 부모모임이 진행되었습니다, 청소년들이 자신들의 삶을 주도적으로 설계하고 살아갈 수 있도록 보호자분들과 청소년을 위해 '해야 할 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자기결정권을 보장해주면서 진로선택의 근거들 만들어낼 수 있도록 다양한 경험/생각을 지지해주자는 내용이 오갔습니다.
진로라는 키워드를 다시 한번 생각해보면서, 자녀의 고민과 부모로서의 역할에 더 관심을 가져보겠다는 분이 있었습니다. 개별 청소년들이 활동하는 결과물을 같이보면서 격려를 나누기도 했습니다. 부모모임에 따라온 몇몇의 청소년들도 있었습니다. 대부분 "와보길 잘했다"는 반응입니다.
오늘 청소년발표를 맡은 이승주 청소년은 올해초부터 지금까지 본인의 활동과정을 말하면서 달그락이 지역의 변화를 만든다는 것이 홍보성문구가 아닌 실제라는 알게 되었다고 했습니다. 기사를 작성하고 보도하면서 문제제기한 점들이 변하고 있는지 지속적으로 관찰하는 기자로서의 면모가 빛나는 청소년입니다.
정건희 소장님은 '달그락 청소년자치활동의 철학 및 주요사례(진로편)'이라는 주제로 청소년들이 가능한 시민으로서 자신의 삶에 참여하고 선택에 책임지면서 자립했으면 좋겠다는 바람과 함께 청소년들의 변화과정을 나눠주셨습니다. 결국 진로는 삶을 살아가는 길이기에, 청소년자치활동을 통재 경험한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해 나가고자 하는 일들을 부모님들과 같이 고민해보자고 제안해주셨습니다.
각 팀에서 팀장을 선출했습니다. 이후 부모모임은 조직화과정을 거쳐 정례화 될 예정입니다. 이렇게 달그락거림이 이어지면서 청소년 진로 선택의 근거가 자아의 소명이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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