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와 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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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3-09-07 23:45 조회8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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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목요일 저녁, 청소년활동현장 혹은 그 배움에 있는 청년들이 모이는 청년 연구회가 돌아왔습니다! 1학기 청소년활동론 이후로 이번 2학기에는 ‘청소년 프로그램 개발과 평가’를 공부해보고자 합니다. 각 파트를 청년들이 나누어 발제하고, 각자 팀을 나누어 프로그램 개발 실습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오프라인으로 모여 함께 배움을 가지는 두 차례의 세미나 일정도 앞두고 있습니다.
길다면 긴 방학기간동안 청년들에게는 많은 변화가 있었는데요, 각자 삶의 현장에서의 근황을 나누고 지지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청소년들과 함께 활동하는 삶을 꿈꾸며 2학기 과정에 편입하게 된 청년과 서로 소개를 나누기도 했습니다.
청년들은 2학기 연구회에 임하는 포부를 전했습니다. ‘유종의 미를 거두는 길청 6기’, ‘건강하고 정직하게’, ‘배운 것으로 열심히’, ‘길을 찾는 2학기’ 등의 키워드를 들어볼 수 있었습니다. 특히 돋보였던 것은 ‘매 시간 주제에 대한 질문 하나씩 준비해오기’, ‘2학기에는 개근하기’라는 구체적인 다짐입니다. ‘개근’을 ‘개그’로 잘못 알아듣는 해프닝도 있었는데요, 매 일정에 개근하며 즐겁게 배움을 이어가는 길위의청년학교 6기의 2학기를 기대해보겠습니다. ‘청소년’을 중심으로 모인 길 위의 청년들의 열정은 계속해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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