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청소년을 위한 최선을 고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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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3-07-07 14:28 조회9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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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연구위원회는 청소년실태조사 문항 구성을 위한 논의로 오늘 한 낮의 여름 날씨만큼 뜨거웠다. 지난 한 달 동안 연구위원들은 각자 맡은 영역과 주제에 맞는 문항들을 기존 실태조사, 연구논문 등에서 찾았다. 고민과 생각 끝에 필요한 질문들을 만들어오기도 했다.
금번 조사의 방향성은 제7차 청소년정책 기본계획의 5가지 대과제에 맞추어보기로 했다. 5가지는 플랫폼 기반 청소년 활동 활성화, 데이터 활용 청소년 지원망 구축, 청소년유해환경 차단 및 보호 확대, 청소년 참여 권리 보장 강화, 청소년 정책 총괄 조정 강화였다. 이와 함께 지역의 특성을 반영할 수 있는 내용도 담는 것을 고민해보기로 했다.
보통 국가 단위의 대규모 패널 조사는 정부 부처를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지만, 비용 등의 문제로 이렇게 지역을 중심으로 하는 실태조사는 많지 않은 게 사실이다. 하지만 지역과 당사자의 특성과 욕구에 실제적으로 맞는 정책이나 사업을 위해서는 이런 조사와 자료들이 꼭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
어쩌면 누군가는 특별히 관심이 없거나, 우선순위에 밀려서 할 수 없었던 지역의 중요한 일을 우리 청소년실천연구위원회의 위원님들이 최선을 다해 하고 있다. 누군가에게 인정을 받거나 나를 드러내기 위함이 아닌 오직 지역의 청소년들을 위해 자신이 할 수 있는 데까지 최선을 다해주시는 연구위원님들을 통해 청소년과 지역은 이전보다 조금은 더 살기 좋아질 것이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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