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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의 진로에 도움이 되고 싶은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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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3-07-06 11:02 조회10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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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이 업사이클링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게 신기해요. 이러한 활동이 경제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걸 알려주고 싶었어요."
진로위원회의 최정은 위원님께서 창업.경제 아카데미에 강사로 참여하신 후 나눠주신 소회입니다.
달그락에는 각자의 전문성을 가지고 청소년 활동을 지원하는 여러 위원님들이 계신데요. 진로위원회에서는 청소년들의 진로에 도움이 되고자 진로방송, 창업.경제 아카데미, 달그락 진로토크콘서트 등 여러 활동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매달 정기모임을 통해 청소년들이 진로를 확장시켜나가고, 찾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논의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이번 정기모임의 주요 안건 중 하나로 지난달에 진행된 창업.경제 아카데미의 소감을 나누며, 추후에 어떤 커리큘럼으로 진행하면 좋을지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박현진 위원장님은 "내가 쉽게 생각한 부분에서도 청소년들은 더 깊게 생각하는 모습을 보이더라구요. 나의 시선이 아니라 청소년들의 시선에서 보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했어요."라고 소회를 나눠주셨습니다. 어른들의 시선에서 준비하고 일방적으로 알려주는게 아니라, 청소년들의 시선에서 함께 고민하고, 함께 길을 찾아가는게 중요하다는 말씀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진로위원회에서 진행하고 있는 걱정말아요 진로 방송이 6월부터는 실시간으로 돌아왔는데요! 6월 방송에서는 '책으로 먹고 사는 청년'들과 함께 '책과 창업'을 주제로 이야기 나눴습니다. 6월 방송의 사회를 맡으신 강성재 부위원장님께서는 청소년들에게 이렇게 살아도 재밌을 수 있구나 하는걸 안내하고 싶었다며 '닻을 내린' 출판사의 정상원 대표님과 '버틀러북스토어' 책방의 석예지 대표님을 모시게 되었다고 소개했습니다.
이한솔 청소년이 두분 대표님에게 궁금한 질문들을 청소년들에게 받아서 준비했는데요. "꿈을 찾아가기 위한 노력과 그 과정에서 힘이된 사건이나 사람이 있는지?" 물어봤습니다. 석예지 대표님은 "가족들이 힘이 되었다."고 말씀하시며, 항상 자신의 활동을 지지해주는 가족이 있어서 지금 책방을 운영하고 있는 것 같다고 답변해주셨으며, 정상원 대표님은 "내 글을 읽고 칭찬해주는 사람, 나의 일을 지지해주는 사람들 덕에 이 일을 하는 것 같다."고 답변해주시기도 했습니다. 결국에는 나를 인정하고, 나의 활동이 성취는되는 성취경험을 통해 자신의 꿈을 찾아가는 것 같다는 이야기가 오고갔습니다.
하반기에도 다양한 직업을 가지신 분들과 함께 다양한 삶의 이야기를 나누려고 합니다. 청소년들이 만나고 싶은 전문가, 듣고 싶은 이야기들을 반영해 이야기 나누려고 합니다. 진로위원회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더욱 다양한 꿈을 꾸고, 그 꿈을 찾아갈 수 있도록 옆에서 함께 달그락거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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