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그락이 활-짝 열렸습니다~! 달그락 오픈데이 이야기:)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3-03-21 10:29 조회162회 댓글0건

본문

오늘 달그락의 문이 활-짝 열렸습니다. 달그락 청소년들이 새로운 청소년들에게 달그락 활동을 소개해주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달그락 오픈데이는 진로위원회의 박현진 위원장님의 인사말씀으로 본격적으로 시작했습니다. 박현진 위원장님께서는 "아무것도 하지 않는 청소년들보다는 힘들 수 있다. 하지만 분명히 그 이상의 가치가 있고, 변화가 있을 것이다."라고 달그락 활동에 대해 소개해주셨습니다. 

정건희 소장님은 청소년 시기에 만났다가 지금은 위원으로서 청소년 활동을 지원하고 계시는 편제현 위원님에 대해 언급하시며 "청소년 시기에 밴드 활동만 할 뻔 했었던 사람이 활동을 통해 사회문제에 고민하고, 탐색하는 경험을 한 것이다. 우리 청소년들도 사회 문제에 대해 고민하면서, 변화시키는 경험을 하면 좋겠다. 우리가 좋은 시민으로서 복되게 잘 살았으면 좋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라온의 조용현 대표가 준비한 레크레이션이 굉장히 반응이 좋았는데요!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퀴즈를 준비했는데, 청소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서 다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도 했습니다. 

2부 순서로 본격적인 부스체험 활동이 진행되었는데요!
어스토리에서는 역사퍼즐 맞추기와 역사 십자말 퀴즈를 준비했는데요! 역사 퀴즈를 풀면 퍼즐이 맞춰지는 형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어려워서 못 맞출 수 있기 때문에 미리 정답지를 준비해서 적절한 힌트를 제공해주기도 했습니다. 

작가단에서는 캘리그라피 책갈피 만들기와 릴레이 글쓰기 활동을 준비했습니다. 각자 좋아하는 문구나 책 제목 등으로 예쁘게 글씨를 써서 책갈피를 만들고, 앞 사람이 쓴 글에 이어서 자신의 글을 쓰기도 했습니다. 짧게나마 글을 쓰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라온에서는 봉사활동에 필수 조건인 끈기와 의지를 확인하기 위한 딱지치기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생각보다 딱지가 잘 넘어가지 않아, 가위바위보로 결판을 내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오로라에서는 '무지개'를 주제로 추상화 그림 체험존을 운영하고, 오로라 굿즈도 랜덤으로 선물했습니다. '무지개'라는 주제를 가지고 30명의 청소년들이 함께 완성한 그림 작품도 참 멋졌습니다. 그림에서는 다양한 삶의 모습을 담고 있었습니다. 

달달베이커리에서는 머핀 토핑과 빼빼로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달달베이커리 청소년들이 미리 만들어둔 머핀에 생크림을 올리고, 토핑 재료를 올리기도 하고, 막대 과자에 초콜렛과 토핑 재료를 활용해서 맛있는 빼빼로를 만들기도 했습니다. 

메이크 드림에서는 커피찌꺼기를 재활용해서 만든 커피박 점토 트레이 만들기와 비즈공예 체험을 준비했습니다. 커피박을 사용한 것은 자원을 생각하는 마음을 담아 업사이클링 물품을 사용하고자 한것 입니다.

기자단에서는 올바른 한글 사용을 위한 맞춤법 퀴즈와 우리 사회에 관심을 촉진하기 위한 정치인/연예인 인물퀴즈를 준비했습니다. 참여한 청소년들이 생각보다 퀴즈를 잘 맞추는 모습도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F5 미디어 자치기구에서는 미디어 매체를 통해 자주 노출되는 드라마 퀴즈와 랜덤 사진미션을 준비했습니다. 랜덤 사진 미션은 미션지를 랜덤으로 뽑아 지령에 맞춘 사진을 찍어서 제출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부스를 다 체험한 청소년들에게는 뽑기를 통한 간식 꾸러미도 제공되었습니다. 청소년들은 여러 부스를 체험하고 활동하며, 각자 하고 싶은 활동을 찾아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각자 활동을 진행한 후 가입을 희망하는 자치기구를 선택하고, 신청하기도 했습니다. 

활동을 준비하고, 진행한 기존 달그락 청소년들도 준비한 활동이 원활하게 잘 진행되자 "너무 재미있고, 친구들이 좋아해줘서 뿌듯하다."고 이야기하기도 했습니다. 달그락은 여전히 활-짝 열려있습니다. 언제든지 달그락에서 사회참여활동, 진로활동, 자치기구 활동이 하고 싶은 청소년들은 주저말고 놀러오세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