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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3-03-09 16:53 조회16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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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관을 들이고는 싶지만 혼자서는 왠지 쉽지 않은 '글쓰기' 이번 신년에는 꼭 실천해보리라 다짐하며, 눈맞춤작가단을 중심으로 한 '한걸음부터' 글쓰기챌린지14days가 시작되었다. 모든 참가자가 매일매일 쉬지 않고 글을 글쓰기카페에 올려 인증하는 방법으로 14일 동안 진행되었다.
사전에 눈맞춤작가단에서는 글쓰기챌린지 진행방법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글을 공유하는 것 자체에 대해 거부감을 가지고 있는 청소년이 있으면 어떡하지?"라는 질문엔, 활동자체을 익명으로 진행하자는 아이디어가 나왔다. "어떤 플랫폼을 사용하면 좋을까?"라는 주제에 대해서는 "카톡은 글 전체를 업로드하기에는 좋은 매체는 아니니 아예 글쓰기 카페를 개설하는거 어떨까요?" 하는 의견이 많은 동의를 얻었다. 이렇게 눈맞춤작가단은 활동과정을 하나하나 세심하게 체크해보며 채워갔다.
챌린지 참여자들은 '새해를 맞이한만큼 열심히 해보겠다'는 각오와 함께 열심히 글을 썼다. 결과적으로 참여자 10명 중 4명 이상이 성공했고, 글쓰기 카페는 100개가 넘는 글이 쌓였다.
글쓰기챌린지에는 '성공'이란 목표를 향해 달리는 것 뿐 만 아니라, 서로의 글에 대한 지지와 공감을 보내주는 시간들이 있었다. '좋아요' 누르거나 댓글을 달며 으쌰으쌰 화이팅 해보기도 했다. 챌린지 마지막날에는 활동은 끝났지만 카페에 종종 들어가 글을 읽고 또 새로운 흔적을 남겨보자는 약속을 했다. 함께의 힘을 느끼며 자극을 주고, 또 받은 과정들이 있었기에 글쓰기 챌린지의 결과는 '성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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