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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눈도 꿈청지기 쌤들의 활동을 응원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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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3-01-26 18:57 조회24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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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청지기 2023년 첫 모임을 했습니다. 지난 달 새신부가 되신 공유정 선생님께서 맛난 점심을 대접해주셨습니다. 아쉽게도 황금코다리 집에서 사진을 남기지 못했습니다. 함께 차를 마시면서 내년도 계획을 얘기하려고 했는데, 예약 손님이 있다고 해서 바로 자리를 옮기신 유정쌤. 다시 한번 결혼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오늘 식사 너무 맛있었습니다.

 

식사를 마친 후 근처 GOLDEN GLORY 라는 카페로 이동하여 2023년 꿈청지기 활동에 대한 계획을 나누었습니다. 정기 모임은 매월 마지막 목요일 1130분으로 하고, 모임 날에는 꿈청지기 선생님들의 재능과 장기를 함께 배워보면서 친목까지 도모하는 시간을 갖기로 결정을 해봅니다. 일일찻집은 연간 1회로 하고, 올 해부터는 특별히 새로운 청 메뉴를 개발하여 진행해보기로 했습니다. 신 메뉴는 조만간 개봉박두 하겠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꿈청지기 쌤들은 본연의 활동을 계속 이어감은 물론 지역사회 내 다양한 사람들이나 기관들과 연대하자는 데에도 뜻을 모았습니다. 특히 일일찻집 수익금의 일부를 달그락 뿐 아니라 지역에 환원하는 것도 고려해보자 했고요. 이 모든 일은 결국 우리 곁에 있는 공동체를 살리고 나를 살리는 일이 될 거라는 데 모두가 의심치 않는 것 같았습니다. 더불어 청소년들과도 꾸준하게 함께 할 수 있는 활동도 찾아보기로 했습니다.

 

약 두 시간여에 걸친 토론과 논의를 마치고 창 밖을 보니 눈이 예쁘게 내리고 있었습니다. 최정민 회장님께서는 예쁜 눈과 함께 사진을 찍으면 더욱 예쁠 거 같다고 사진을 함께 남기자고 권합니다. 올 해 첫 눈이 마치 앞으로 꿈청지기 쌤들의 멋진 활동을 응원하고 축복하는 듯 보입니다. 올 한 해도 우리 꿈청지기 쌤들이 더욱 멋지고 즐겁고 행복하게 활동하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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