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을 살아가는 가치와 키워드를 나누는 달톡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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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2-12-10 18:58 조회26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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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그락에서는 지역사회 안에서 다양한 전문가를 만나 진로에 대해 이야기 나누고, 고민할 수 있는 달톡콘서트를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달톡콘서트는 진로위원회 위원님들과 함께 인생을 살아갈 때 나에게 영향을 주는 가치관에 대한 키워드 토크콘서트를 진행했습니다.
달톡콘서트는 이은미 위원장님의 인사말씀으로 시작이 되었습니다. 제일먼저 위원장님께서 열정, 비전, 긍정이라는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진행해주셨습니다. 어른들이 미리 다져둔 기반을 발판 삼아서, 개개인 스스로 디자인을 하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하시며, "많이 넘어져야 많이 성장할 수 있다.", "자신을 디자인하면 명품이 된다." 등의 명언을 남겨주시기도 했습니다.
위원님들께서 제시한 키워드로는 적당히 일하고 잘살기, 선택과 집중, 위기를 기회로, 네 멋대로 해라, 나만의 것 만들기, 쉬는 것도 계획적으로, 선택, 포기할 줄 아는 용기, 반꼰대, 긍정 등이 있었습니다.
제일 먼저 나온 주제는 '쉬는 것도 계획적으로'였습니다. 강성재 위원님의 키워드였는데요. 쉬는 것도 계획적으로 산다는 것은 나의 시간을 계획적으로 사용하는 것이라고 이야기 해주셨습니다. 조민성 청소년은 크게 공감하며 웃음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김지연 위원님께서 '나만의 것 만들기'라는 키워드로 이야기 나눠주셨는데요. 나만의 것을 만든다는 것은 개개인이 나만의 영역을 만들어 간다는 것이라고 하시며, 블로그, 인스타, 그림, 요리 등 다양한 영역 속에서 나만의 것을 찾을 수 있다고 이야기 해주셨습니다. 내가 하고 있는게 차별점을 모르겠는 순간들이 있지만 다른 사람이 아닌 나에게 특별한 것을 찾아서, 만족감과 행복감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재능이 내가 남들보다 작아보여도 갭을 채우기 위해 노력하다보면 더 특별해 질 수 있다는 것을 강조하셨습니다.
권순중 위원님께서는 청소년들이 스스로 가지고 있는 나만의 것을 인식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도 말씀해주셨습니다. 이미 내가 나만의 것을 가지고 있지만, 인지하지 못하고, 자존감이 낮아지는 순간이 있음을 언급하시며, 여러분 스스로가 잘 하고 있으니, 강점을 더 강화시키면 좋겠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박현진 위원님께서는 '네 멋대로 해라'라는 키워드를 이야기 하시며, 결국 내가 내 인생의 주인공이기 때문에 남에게 피해를 끼치지 않는다면 얼마든지 각자의 뜻대로 살아도 좋다고 이야기 해주셨습니다. 남의 눈치를 보다보면 내인생을 살아가기가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토크콘서트 후에는 동사형 꿈찾기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특정 직업을 꿈으로 삼는 것보다, 동사형 꿈을 가지면, 그 꿈을 도달할 방법이 더 많아진다고 합니다. 함께 심장이 두근대는 단어를 고르고, 영향력을 주고 싶은 인물을 선정한 후, 의미있는 동사들을 조합해 각자의 동사형 꿈을 찾아보았습니다.
함께한 청소년들은 '나의 삶에 만족하고 감사하며 자연과 사람들을 돕고 치유시키는 사람', '어떤 일이든 용기와 열정을 가지고 시작하며 좋은 과정을 거친 후 좋은 결과까지 이루어내고자 한다.', '항상 봉사정신과 열정을 가지고 길거리에 버려지거나 학대를 당하는 유기동물들을 보호하고 새 가족을 찾아주며 성실하고 행복하게 살고 싶다!'고 꿈을 발표했습니다.
2회기 활동으로는 위원님들의 삶에 영향을 준 공간을 찾아가 함께, 진로에 대해 고민하고, 직업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지기로 했습니다. 2회기에서는 더 다양한 이야기가 오고갈 것 같아 기대가 됩니다. 매일 매일 꿈꾸고, 꿈에 한발짝 한발짝 다가가는 모든 청소년들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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