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사진으로 오늘을 꾸미다 > 일간달그락

본문 바로가기


일간달그락

일간달그락

프로필 사진으로 오늘을 꾸미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2-11-15 19:34 조회311회 댓글0건

본문

8bcc7685fb1ce35cedef7de6021c2e78_1668508248_0414.jpg

달그락의 청소년이 어느덧 19세에서 20세로 지역사회에 자립할 수 있는 나이가 되어갑니다

달그락과 모법인 들꽃청소년세상의 청소년이 모여 자립을 축하하기 위해 자립 프로필 사진 촬영시간을 가졌습니다.

 

경기도 안산의 헬로 스튜디오에 전북 지부, 경기도 지부, 서울 지부가 다 같이 모였습니다.

전북지부인 달그락은 대표로 회장 김혜린 청소년과 눈맞춤 작가단을 4년간 활동해온 전다빈 청소년이 참여했습니다. 

달그락 초년생 김성훈 인턴쌤은 운전을 담당했습니다.


스튜디오는 개인 사진과 단체 사진, 인터뷰 등 다양하게 자립을 축하하기 위해 카메라에 오늘의 모습을 담느라 분주하게 이뤄졌습니다.

처음 보는 청소년, 이전에 활동하며 오고 가며 알게 된 청소년이 촬영을 중심으로 모여 삶을 나눕니다.

촬영 외에도 같이 개인 카메라로 서로를 담고 대화하며 하루를 의미 있게 만들어갑니다.

 

청소년들은 프로필 사진을 찍기 전에 자신의 모습을 다시 확인합니다.

카메라 앞에 서야 하는 긴장감과 부끄러움이 있지만, 이 순간을 좋은 모습으로 남기고 싶은 마음에 거울을 보며 얼굴과 헤어스타일, 옷의 매무새를 다듬습니다.

한 청소년은 어떤 옷이 가장 자신과 잘 어울리는 지 의견을 물으며 옷을 갈아입는 모습도 보입니다.

 

사실 자신의 인생을 빛내는 청소년들의 모습 자체 만으로 아름답게 보였습니다.

자립식 축제에 공개될 프로필 사진과 인터뷰에서 좀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자 하는 열정이 스튜디오 안을 가득 채웠습니다.

 

사진 촬영을 마치고 군산으로 돌아가는 길에 청소년과 오늘 하루를 나눴습니다.

다빈 청소년은 스튜디오가 처음이라 새로운 경험에 신기하고 재밌었다고 합니다.

혜린 청소년은 성훈 인턴쌤이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아는 청소년이 많지 않지만 같이 관계 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합니다.

세상에나 자신을 빛내기도 바쁜 와중에 저를 신경 써주는 배려까지..

청소년에게 감사를 전하고 혼자 감동 받은 채 운전대를 잡았습니다.

 

앞으로의 자립식을 이렇게 멋진 청소년들이 어떻게 꾸며갈지 기대가 가득합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일간달그락 목록

게시물 검색

(사)들꽃청소년세상전북지부 / 대표: 정건희 / 사업자등록번호: 476-82-00028 / 주소 : 전북 군산시 월명로 475-1(월명동) 3층 청소년자치연구소
TEL : 063-465-8871 / FAX : 063-466-8871 / 이메일 : jbyar@daum.net / 업무시간: 화-토 10:00 ~ 19:00
Copyright (C) 2020 Youth autonomy worker's office.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