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그락에서는 달톡콘서트라는 이름으로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의 전문가를 찾아뵙고, 인터뷰를 진행한 후에 달톡콘서트를 기획해서 지역사회 전문가를 초청하는 활동을 진행해왔는데요! 이번 달톡콘서트는 진로위원회의 여러 위원님들과 함께 진로를 선택하는 가치관에 관한 키워트 토크를 진행하려고 합니다. 특히, 단순히 직업에 대해 이야기 하기보다는 직업을 선택하는 가치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입니다. 아직 꿈이 없는 청소년들도, 여전히 고민중인 청소년들도, 이미 진로를 정한 청소년들도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대화의 장으로 만들어가려고 합니다.

오늘은 독일에서온 인턴 버니와 함께 군산대를 방문했습니다. 이화영 부위원장님께서 군산대에서 일을 하고 계셔서 미리 연락을 드린 후 함께 군산대를 구경하며 산책을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부위원장님께서 버니에게 자세히 군산대에 대해 소개해주셔서 투어 겸 산책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산책을 하며 독일과 한국의 분단의 역사에 대해 이야기 나누기도 하고, 버니가 달그락에서 어떤 활동을 기획하고 있는지 이야기하기도 했습니다. 마지막에는 달톡콘서트에 대한 이야기도 나누었는데요! 청소년들과 진로에 대해 어떤 이야기를 나누면 좋을지 고민하며, 청소년들을 향한 마음을 드러내셨습니다.

항상 함께해주시는 든든한 위원님들이 계셔서 더 걱정없이 더 즐겁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청소년들과 위원님들이 함께 만날 달톡콘서트도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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