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주업에 열심을 내어 살아가면서도 달그락 활동에 진심이 사람들이 있습니다. 꿈청지기 라는 팀에 소속되어 청소년들의 꿈을 지지하는 활동을 실제로 하는 분들입니다. 이를 위해 임원모임과 정기모임을 진행하는데, 오늘은 임원 모임 겸 몇 가지 이유를 더 붙여 함께 했습니다.

아드님이 근무하는 두바이에 다녀온 장은옥 부회장님은 꿈청지기 임원 쌤들을 위해 맛있는 식사를 대접하고 싶다고 하셨습니다. 9월에 진행했던 꿈청지기 친목데이 활동 중 하나였던 스터디 팀의 선생님들은 정건희 소장님의 저서 <청소년활동론>을 구매했고 오늘 저자 사인을 받겠다고 말했고요.

최정민 회장님, 장은옥 부회장님, 최은희 총무님, 허경민 고문님, 오지영 고문님은 10월에 있을 꿈청지기 정기 모임에서는 깊이 있는 소통을 하자고 결의합니다. 코로나로 인해 2년 동안 진행하지 못했던 일일찻집을 올해는 꼭 개최하기 위해 다음 달에 집중적으로 이야기를 나누자고 했습니다. 오늘 함께 모인 우리들은 의식의 흐름에 따라 이야기를 나누면서도 신기하게도 꼭 결정해야 할 내용들을 정확하게 정리가 되었습니다.

회장님이 SNS에 공유했던 글과 사진을 가져와보았습니다. 만남의 주제도 재미있고, 오늘도 즐거웠으며, 꿈청지기쌤들이 너무 좋다는 회장님의 말을 보면서 무엇이 이분들을 이렇게 기쁘게 하는지 생각해보게 됩니다. 아마도 꿈청지기 쌤들의 행복의 원천은 무엇보다도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고 싶고, 작은 것이라도 함께 나누며 긍정적인 변화를 보며 살아가기를 원하는 진성성에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