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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하는 대로 만들어지는 사회”를 꿈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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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2-07-27 16:39 조회39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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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자치연구소와 지역 내 교사들이 함께하는 교육자치연구회는 매월 모임을 합니다. 이번 달은 익산 용안중의 임진희 선생님께서 <민주주의의 정원> 3장 위대한 정원사 챕터를 발표해주셨습니다. 기계형과 정원형 지성의 관점에 대한 비교 및 6가지 시민의 원칙에 대한 설명이 주된 내용입니다. 정은균 회장님은 결합하기보다는 연결하는 게 낫다는 원칙이 인상 깊었다며 최근 교육계 조직과 관련한 사례 나눔을 해주셨습니다. 내부 결속도 중요하겠지만, 유사한 조직들과의 유기적인 연대의 중요성을 말하는 것이었습니다.

 

청소년자치연구소의 실무자는 우리들이 행동하는대로 사회가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좋은 관계, 공익에 대한 책임감, 목적의식 있는 삶의 즐거움, 양보 등이 필요함을 알 수 있었고, 달그락의 자치 활동이 이와 맞물려 있다는 생각을 해보게 되었다 말했습니다.

 

책 나눔에서의 전반적인 내용과 제언은 오늘 회의의 안건과 고스란히 연결이 되었습니다. 청소년자치연구소가 도교육청으로부터 교육자치를 주제로 지난 4월 연수기관으로 지정받았고, 교육자치연구회의 선생님들과 함께 전반적인 과정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주요 내용은 그룹 촉진 실습, 교육자치, 청소년 자치의 개념과 전개과정, 교육자치 희망상실 경험나눔 및 대안 모색의 활동 등이 있습니다.

 

작년부터 연구회 모임을 진행하면서 교육자치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고, 교육자치의 가치, 철학, 내용을 조금 더 확산시키기 위한 방법들을 고민한 바 2022 상반기 특수분야 직무연수 학생·교육자치의 현장과 방향이 만들어지게 된 것입니다. 몇 개월째 논의를 통해 세부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참여자들을 모집했습니다. 연구회의 선생님들은 연수 참여 교사들에게 교육 자치 관련 내용으로 많은 도움을 드리고 싶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교육자치가 지역사회 곳곳에 확산되길 바라며 나쁜 것은 솎아내고, 좋은 것은 심을 줄 아는”‘위대한 정원사가 되기 위해 연구회의 선생님들은 오늘도 공부하고 토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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