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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2-07-15 22:39 조회34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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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그락프로젝트는 청소년 자치와 참여를 기반으로 한 봉사활동이다. 흔히 생각하는 쓰레기 줍기, 청소, 환경 정화 활동과 같은 봉사활동보다 비교적 긴 시간과 과정을 거친다.

 

달그락프로젝트는 청소년만의 활동이 아니다. 청소년 위원회의 위원님들과 타 위원회, 마을의 전문가 분들이 모여 총 13명의 마을멘토가 함께한다. 청소년들은 마을멘토의 전문분야에 대해 배우고 체험한다. 이를 바탕으로 우리 지역 안에서 작지만 큰 변화를 만들어가는 것이 이 프로젝트의 내용이다.

 

715일 제 6차 청소년위원회 정기모임에서는 달그락프로젝트를 앞두고 여러 논의가 오갔다. 위원님들이 강조한 점은 과정이다. 이 활동을 통해 대단한 정책이나 결과물을 만드려는 것이 아니다. 함께 마을 안에서 고민하고 협동해가는 과정 하나하나가 의미 있다는 것이다.

 

최현종 위원님은 요즘의 청소년들은 삶에 대해서, 좋아하는 것에 대해서 생각할 겨를 없이 학과 일정에 치어서 살아가는 것 같다. 달그락에 활동을 지켜보면서 느끼는 것은 달그락의 청소년들은 살아있다는 것이다. 하나의 정책을 만드는 것도 의견을 내고 가치를 모으는 과정이다. 청소년이 살아있다는 것의 결과물인 것이다.”라고 하시며 활동의 의미를 말씀해주셨다.

 

위원님의 말씀처럼 우리는 살아있는 활동을 하려고 한다. 이번 여름에도 미디어 및 뷰티 아카데미, 청소년이 스스로 경제적 주체가 되어보는 상상마켓, 기자단 워크숍 등 여러 분야 안에서 고민하고 움직이는 과정이 있을 것이다. ‘살아있음의 의미를 여러 번 되새기며 살아가는 여름이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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