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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2-04-26 21:47 조회41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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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위원회는 참여하는 인원에 상관없이 오늘도 본연의 목적에 충실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합니다. 이전에도 청소년실천연구위원회는 늘 그래왔습니다. 함께 논의하여 합의한 다양한 일들을 본인들이 할 수 있는 선에서 열심을 냈습니다.

 

회의 시작 1~2시간 몇 분의 위원님들께 연락을 받았습니다. 아이가 아파 병원을 갑자기 왔고, 자녀들의 돌봄을 체인지해줄 배우자가 도착하지 못해 나오기가 어렵게 되었다며 미안함을 전합니다. 오히려 연락을 주심에 감사를 드리며 이런 상황들을 위원장님께 말씀드렸습니다.  위원장님께서는 몇 명이 모이든 예정대로 회의를 진행해야 이후 과정들에 차질이 없다고 하시며 괜찮다고 하십니다.

 

2022년 청소년실천연구위원회의 주요 활동 중 하나는 청소년 관련 주제를 선정하여 깊이 학습하고 토론하는 것인데, 오늘은 학습 주제에 대한 선정, 학습 방법 논의, 역할 분담 등에 대해 토의를 이어갔습니다. 주제와 관련해서는 지난 달 논의의 연장선상에서 고교학점제, 청소년 진로, 자립으로 결정하기로 합의를 했습니다. 

 

주제가 결정된 다음에는 자연스럽게 학습의 방법과 각 위원님들의 역할 분담으로 논의가 이어졌습니다. 위원님들의 다양한 토론 끝에 고교학점제는 작년 한 해 동안 이 주제에 대해 네크워크 모임까지 꾸려 활동하신 정건희 소장님이 가장 전문가라고 판단했고, 소장님께 6월 스터디 모임 때 특강을 부탁하기로 합니다. 연구위원님들은 사전에 관련 자료들을 읽어본 후 질문과 토론 주제들을 찾아보기로 했고요.

 

청소년 진로와 자립은 각각 8~9월, 10~11월에 걸쳐 공부를 해보기로 합의했습니다. 방법은 연구위원님 각자가 주제와 관련된 박사학위논문 또는 저서를 선정하여 읽고, 그 내용을 연구위원회 때 공유하고 토론의 주제를 가져와 함께 그에 대해 깊은 토론을 해보기로 결정합니다. 또한 연구위원회 내부에서만 스터디를 진행하기보다는 외부에서도 참여하고 싶은 희망자들이 있다면 누구나 함께 할 수 있도록 학습 모임을 열어두면 좋겠다는 위원장님의 제안에 모든 위원님들은 동의를 했습니다. 

 

"소수이지만 이렇게 모여 토론을 하다보니 집단지성이 발휘되고, 좋은 의견이 많이 나온 것 같네요"라는 위원장님의 말씀. 그리고 회의에 참여한 양경이 위원님의 오늘도 많은 것들을 배우고 가게 되어 기분이 너무 좋다는 표현을 보며, '오늘의 연구위원회가 할 것은 했구나!'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청소년자치연구소 실천연구위원회의 다음 할 일들과 그에 따른 긍정적인 변화들이 벌써부터 기대되는 이 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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