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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듬뿍 꿈청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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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2-04-12 14:39 조회53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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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 축하합니다. 생일축하합니다. 사랑하는 신은미, 지은숙, 이상훈 선생님. 생일축하 합니다~"

올 해부터 꿈청지기에서는 매월 두 번째 화요일 정기 모임 때, 그 달의 생일자들을 축하주는 시간을 갖기로 했습니다. 이름하여 2022 꿈청지기의 릴레이 활동 중 하나인 "축하 릴레이"입니다. 맛있는 점심 식사 후, 책 릴레이를 위한 나눔 활동을 했고, 이어서 예쁜 케잌과 함께 이 달의 생일자를 마음껏 축하해주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오랜만에 만나 개인적인 근황도 나누고, 정치사회적인 이슈들도 소통하니 참 좋습니다. 아직은 코로나의 여파가 있어 지금 당장 일일찻집 같은 행사를 진행하지는 못하지만, 이렇게 꾸준하게 소모임과 활동을 이어가다보면 올 해 중하반기 이후에는 멋진 활동들이 기획되고 운영되지 않을까 라는 기대를 가져봅니다.

 

모임을 마친 후, 자리에서 일어하는데 최정민 회장님께서는 미리 남겨두었던 케잌을 내미시면서 "얼마 안되지만 달그락 쌤들하고 맛만 보세요"라고 말씀하십니다. 장은옥 부회장님, 최은희 총무님, 지은숙 쌤은 너무 적지 않냐면서 오히려 미안해하셨고, 오성우 사무국장은 전혀 그렇지 않다고, 너무 감사하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신은미 선생님은 오늘 아침에 배달 온 신선한 야구르트도 가져가시라면서 한 봉지 전달해주십니다. 오늘 저녁에 군산시장 예비 후보 인터뷰 활동이 있는데, 그 때 함께 하는 청소년들과 나누어먹겠다고 말씀드리며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꿈청지기 모임에는 언제나 웃음과 나눔, 사랑이 끊이질 않습니다. 여기에 함께 하는 모든 쌤들은 매번 하나라도 더 같이 나누고, 좋은 것은 공유하고 싶어합니다. 오늘 모임도 그 마음들이 여실히 드러나네요. 꿈청지기 모임만 다녀오면 마음이 풍성해지고, 하루가 감사로 넘쳐나서 모든 일이 잘 풀리는 것 같습니다.

 

이 글을 보시는 여러분들도 오늘 하루 만나시는 모든 분들과 사랑의 마음을 나누시면서 풍성하고 행복한 시간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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