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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오르는 언덕- 길위의청년학교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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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2-03-12 20:01 조회50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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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위의청년학교(이하 길청)’는 청소년과 함께 긍정적인 사회변화를 이루고자 활동을 준비하는 청년을 지원하고, 청소년 현장에서 활동하는 청년의 역량을 증진하는 플랫폼이다. 3월 초 2022 길청 참여자 면접이 진행되었다. 참여자들은 자신의 부족함을 마주 할 때 공부가 필요하다고 느꼈고, 길청 공동체에서 배움을 채워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길청 운영지원이사회 이강휴 이사장, 장동헌 부이사장과 길청 4기 이재명 학생회장이 면접관으로 참여해 소통했다. 이곳에서 이루고자 하는 목표에 대해 묻고, 함께 변화의 길을 걸어보자고 손을 내밀었다.

 

2022년 길위의청년학교가 개강했다. 작년에 활동했던 4기 청년들은 5기 청년들의 학습멘토가 되고, 국제교류 심화활동에도 함께해 연대를 이어가기로 했다. O.T에 모인 30여명의 청년들과 교육과정에 대해 이야기 했다. 청소년활동에 대한 교재를 매주 공부하는 청년연구회, 혁신가로서 갖춰야 할 역량 강화를 위한 월간세미나, 전지구적 관점에서 사회를 개발하고자 활동하는 국제교류 Youth SD maker, 길위의배움여행 내용을 나눴다.

 

서울, 경기, 전북, 충청 등 전국에서 모인 이들은 청년으로 살아가고자 하는 소망을 이야기했다. 어떻게 하면 청소년이 사회에서 행복하게 잘 살아갈 수 있을지 고민하는 사람들이다. 같은 뜻을 가진 청년들이 공부하고 성찰하는 1년의 과정 속에서 현장 활동이 더 의미있게 만들어질 것이다. 활동을 통해 청소년과 청년들은 사회에 지속가능 변화를 일으키는 주체가 되며 나아가게 된다.

     

이강휴 이사장은 우리의 목표를 향해 한 번에 오르려 하지 않고, 할 수 있는 만큼만 천천히 올라 성취하는 길위의청년학교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기적으로 공부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지는 만큼 우리는 꿈꾸는 이상사회에 더 가까워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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