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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지역 중심의 달그락마을방송은 새해에도 계속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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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2-02-12 13:24 조회45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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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하진 않지만, 알맹이가 꽉찬 DYBS의 달그락마을방송은 새해가 되어도 계속됩니다.

오늘 방송에는 특별한 손님 세 분도 함께 했습니다. 시민의 힘으로 다양한 언론 개혁 활동을 추진하는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의 손주화 사무국장님, 김동환 활동가님, 조재익 간사님은 꼭 한번 라이브로 달그락 마을방송을 직관(직접 관람의 줄임말)하고 싶다며 전주에서 달려왔습니다.

새해답게 첫 코너는 새롭게 시도되는 프로그램입니다. 이진우PD님이 야심차게 준비한 '십대와 꼰대'는 청소년과 기성세대 간의 간극을 줄이고 공감을 높이기 위해 각 세대가 주로 사용한(사용했던) 단어나 언어들을 퀴즈로 풀어보는 내용입니다.

누가 더 많은 문제를 맞추느냐보다 더 중요했던 건 서로가 가져온 단어를 통해 알지 못했던 문화와 내용들을 알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게스트, 방청자, 시청자들도 나하고 다른 세대에 대해 조금이나마 알게되어 너무 좋았다고 입을 모아 말해주었습니다.

이번달 영미의 인생가게 주인공은 직업변화의 귀재, 프로열정러, 도전과 열정의 아이콘으로 표현된 뜨개다방의 이미전 대표님입니다.박영미 기자님은 오늘 주인공의 스토리를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 같은 삶이라고 표현하며, 사전 인터뷰한 내용을 일목 요연하게 정리해 설명해주었습니다.

술을 거의 마시지는 못하지만 맥주를 너무 사랑한 군산비어포트 크래프트 월명의 황민호 대표님은 편제현 코너지기의 진행으로 담담하게 자신의 이야기를 풀어냈습니다. 내 고향 군산과 이 곳에서 나오는 보리로 만든 수제 맥주 제조를 너무 사랑하는 마음은 황대표님의 대답 속에 계속해서 그대로 뭍어납니다. 이야기를 듣고 있던 편제현 코너지기는 맥주를 통해 지역의 부활을 꿈꾸는 것 같다는 표현을 했습니다.

이번달 마을이슈 따라잡기는 조금 특별한 초대 손님이 함께 했었습니다. 지난 달 달그락에 방문해 청소년과 진로, 참여 등에 대한 소중한 소통을 해주셨던 김혜경 여사님과 이해식 국회의원님이 그 주인공입니다. 당일 방송 녹화 및 편집본을 오늘 라이브 방송으로 송출하며 그날의 감동을 다시 한번 느끼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오직 시민과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달그락마을방송은 오늘 뿐 아니라 앞으로도 계속해서 이 기조를 이어갈 것입니다. 달그락마을방송의 주인공은 마치 연예인이나 유명인 같은 사람이 아닌, 바로 내 옆의 이웃, 가족이 계속해서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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