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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과 함께하는 엄성원, 윤지선 지기님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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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1-07-22 19:44 조회51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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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드릴 달그락지기 분들은 유행에 민감하게 반응하시는 청소년지도사 선생님들이십니다:-)
저와는 대학시절을 함께 보낸 소중한 친구들인데요, 정건희 소장님의 강의를 함께 들으며 청소년 현장에 대한 꿈을 키웠습니다.
청소년들에 대한 마음을 품고, 치열한 고민을 하던 시절을 지나, 지금은 충남 서천에 위치한 청소년기관에서 일을 하고 계십니다.
왼쪽에 계시는 분이 엄성원 선생님, 오른쪽이 윤지선 선생님입니다.
같은 고민을 하고, 같은 꿈을 꾸는 사람을 만난다는 것은 참으로 소중한 것 같습니다. 청소년 현장에 함께 있는 동료라는 것만으로도 참으로 큰 힘이 됩니다. 이 글을 읽어주고 계시는 모든 분들이 서로가 서로에게 큰 힘이 되고,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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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사회에서 살아가며 만나는 청소년, 청년들과 함께하기 위해 뜻을 모아준 분들을 소개 합니다. 최근에 저희는 키다리 아저씨 프로젝트를 시작했습니다.
등대를 지키는 사람을 등대지기라고 합니다. '달그락지기'는 달그락을 지켜 주는 시민들을 뜻합니다. 지역사회 청소년들의 진로와 사회참여 활동, 그리고 그들을 통해 지역사회가 긍정적으로 변화할 수 있도록 달그락을 지켜주며 함께 하는 분들입니다. 청소년의 키다리 아저씨입니다.
달그락의 키다리아저씨인 '달그락지기'는 누구나 될 수 있습니다. 청소년들의 버팀목, 지지자이면서 지역사회를 긍정적으로 변화 하도록 함께 하는 분들입니다. 달그락을 지켜 주는 고마운 분들입니다.
달그락의 키다리아저씨가 되어 주셔서 지역의 청소년들이 자치하며 시민으로서 성장하고 젊은이들이 떠나지 않아도 지속가능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사회가 되도록 그 '밀알'을 뿌리는 활동에 함께 하시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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