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작가단 눈맞춤은 글을 통해 사회가 가지고 있는 청소년의 편견을 깨고 글로 사회와 소통하는 청소년들입니다. 청소년들은 자신들이 글로 사회와 '눈맞춤' 하고 있다고 표현하기도 합니다. 눈맞춤작가단은 미래를 꿈꾸는 청소년들의 이야기르 담은 <일어나기 5분 전>, 청소년들은 청소년의 다양함을 담은 에세이집 <안녕하세요 이야기 좀 하겠습니다>, 사회라는 비어있는 책장에 청소년의 책을 꽂기 위한 이야기를 엮은 <책장에>를 출간하였습니다.

책 소개

청소년 에세이집 <우리들의 바람>은 어제의 나와 오늘의 내가 달라서 일어난 마음의 움직임을 담은 책입니다. 5명의 청소년 작가가 ‘변화’라는 키워드를 바탕으로 각자의 일상을 해석하고 풀이해보았습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바람처럼 일상 속에서도 보이지 않는 움직임이 나와 내 주변에서 끊임없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청소년작가단 눈맞춤은 변화하는 과정 속에서 자신의 마음에 어떤 움직임이 일었는지 관찰하고 이를 글로 표현했습니다. 집, 꿈, 친구, 자주 갔던 샌드위치 가게, 생활습관. 다양한 차원에서의 발견이 이어졌습니다. 발견과 성찰, 기록의 과정들은 청소년들로 하여금 ‘지금의 나’를 알게 했습니다. 현재를 파악함으로써 이다음 다가올 변화를 감지하고 새로운 나를 받아들일 수 있는 기준점이 되는 것입니다. 청소년작가단 눈맞춤은 [우리들의 바람]을 통하여 이러한 변화의 순간들을 세상과 나누고 또 다른 바람을 불러일으키고자 합니다.

책 구성

1. 봄바람: 나의변화

2. 여름바람: 주변의 변화

3. 가을바람: 그럼에도 변하지 않는 것

이번[우리들의 바람] 출판기념회는 작가단과 독자가 만나 함께 변화의 이야기와 서로의 바람을 나누는 소통의 시간이 될 예정입니다. 10월 15일 오후 2시 청소년자치공간 달그락달그락에서 만나요!

참여문의 및 책구매:

https://forms.gle/a5HKB1XMVpbZeYWo8 / 010-5405-9290(정이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