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달달파티 '어쩌다 발견한 달그락'] 으로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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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청소년자치연구소 작성일19-12-11 21:10 조회1,47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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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인사를 나누게 되는 연말입니다. 달그락에서도 특별한 인사를 나누려 합니다. 한해간 달그락 거리던 달그락의 모습을 돌아보고, 새해의 꿈도 함께 그려보는 시간을 가지는 [2019 달달파티- 어쩌다 발견한 달그락]을 엽니다. 이번 주제는 청소년들과 달그락을 통해 변화한 자신의 이야기를 나누던 중 하나의 공통점을 발견했기 때문에 만들어졌습니다.
누군가는 친구를 따라, 또다른 누군가는 학교에서 도서관에서 본 안내지 한장에 따라 그렇게 달그락에 오게 되었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아무것도 모르고 낮설었지만 점차 활동의 목표를 같이 설정하고 이를 활동으로 펼쳐나가면서 본 달그락은 자신에게는 새로운 발견이었다고 말입니다. 평소에는 잘 생각해 보지 않았던 청소년의 행복, 진로 설계,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도 달그락을 통해 확장할 수 있게 되었다며 입을 모았습니다. 달그락이 지역에 터를 잡은지 5년이 지났습니다. 그 시간동안 이어올 수 있었던 것은 ‘청소년 친화적인 안전한 마을 공동체’를 위해 뜻을 모아주고 참여해주신 많은 분들의 덕이었습니다. 그 감사함을 이번 자리를 빌어 한번 더 나누었으면 좋겠습니다.
빈 도화지에 인생을 그려 낸 화가들’, ‘나의 잊지 못 할 달그락 이야기’, ‘사소한 변화의 가능성’ 작년 달달파티 청소년들의 변화 이야기를 엮은 책 달그락 선샤인의 글 중 일부의 제목입니다. 달그락에서 활동한 청소년들은 어떠한 변화를 경험했고, 그 변화 자체는 감동으로 다가옵니다. 올해는 어떤 감동이 있을지 기대됩니다.
저희는 서로를 더 의지 했습니다. 혼자서는 불가능 했거나 가만히 있어서는 불가능 했던 이들을 함께, 더 바쁘게 움직이면서 가능한 일로 바꿔나가는 과정을 밟았고, 그 과정 속에서 서로를 응원했고 서로를 보며 더 힘을 냈습니다. 정책개발프로젝트에 함께하면서 우리의 활동이 지역사회 변화에 크게 기여한다는 것을 깨닫기도 했지만, 함께 성장하는 방법을 배웠습니다. -달그락 선샤인 중 김소현 청소년의 글-
달달파티는 매년 12월에 진행되는 감사와 행복의 축제입니다. 이 파티는 한 해 동안의 달그락 활동 청소년 변화에 대해 공유하고, 격려하며 지지하는 자리입니다. 또한 달그락 공동체 구성원 및 관련 지역사회 사람들이 함께 모여 감사를 나누는 자리이기도 하죠. 달그락 활동 청소년과 달그락을 묵묵히 지켜주시는 달그락지기(후원자), 청소년들의 가족과 교사, 청소년자치연구소의 위원님들과 자원활동가분들, 지역사회 관계자까지 모두 모여 각자의 자리에서 따로 또 같이 달그락 거렸음을 인사 나누고자 합니다.
원활한 행사 준비와 진행을 위해 참여를 희망하시는 분들은 사전 연락을 주시면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달그락에 참여하고 함께 뜻을 모은 모든 분들을 환영합니다. 달달파티 신청은 아래를 참조해주세요
2019 달달파티 '어쩌다 발견한 달그락' 일정 및 참여신청
◎ 일시: 12월26일(목) 오후 7시
◎ 장소: 청소년자치공간 달그락달그락 (주소: 군산시 월명로 475-1 세한빌딩 3층)
◎ 참여신청:
1. 온라인 신청서 제출(https://forms.gle/eELguyaCnKqkA1AF7 )
2. 유선연락(063-465-8871)
◎ 문의 오성우 사무국장 (063-465-88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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