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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청소년이 해야 할 일"_청소년기자단Aspect 2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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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청소년자치연구소 작성일16-04-23 13:35 조회1,25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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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청소년이 해야 할 일"

 

_청소년기자단Aspect 2기

 

4월은 많은 의미가 있는 달입니다.

지난 아픔을 잊을 수 없는 세월호 참사의 기억과

그 청소년들이 살아 있다면 20살이 되어 투표를 했을 생각을 하니 더욱 마음이 아프기도한대요,

세월호에 대한 기억과 행동 청소년 참정권,

투표권이 없는 청소년 부분 공약분석에 청소년 기자단이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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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2일 정기 3차회의 때부터 416일까지 기획부터 실천까지 3개팀이 분담을 하여 착착착!


정치사회팀은 세월호 기획보도와 국회의원 선거에 맞춘 청소년관련 정책 분석을 맡았습니다.

교육팀은 피켓 제작과 캠페인 준비,

문화팀은 노란리본 만들기와 캠페인, 행진 취재 기사를 분담하였습니다.

 

"아직도 눈물이나요, 벌써 4월이 되었다는것도 그동안 정말 잊고 살았구나 싶어 반성이 되요"

 

무엇이라도 해야한다며 열띄게 회의를 주도하던 청소년도 있었어요.

 

이렇게 청소년들의 마음이 모여 하나씩 윤곽을 잡아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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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본 재료를 구매하고 만드는 과정에서 하루의 시간이 걸렸어도

 

다들 한마음 한뜻으로 열심히 준비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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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시 늦은 토요일 저녁 교육팀원들이 모여 캠페인 내용 준비에 여념이 없습니다.

 

"세월과 함께 잠들어버린 아이들을 깨워주세요"

 

지금은 직접 전할 수는 없는 말이지만 우리가 기억할 304명의 청소년들에게 전하는 메세지를 적기로 하였습니다.

 

부족한 재료는 평일에 구매해서 인증샷을 보내기도 하는 등 열정을 보여주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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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팀장인 박나림 청소년의생일도 함께 축하하고 10시가 다 되가도록 토론을 이어갔습니다.

 

깜짝 케익과 치킨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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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으로 캠페인과 행진을 가기전, 인터뷰지 작성도 빼놓을 수 없는 과정이지요.

하나하나 준비되는 과정속에 청소년들은 더욱 힘을 내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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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4416일 세월호가 침몰하는 사건 속에 갇힌 304명의 청소년들이 있습니다.

하늘의 별이 된 친구들을 잊지않기 위해 500여명 청소년들과 군산시민이 모였습니다.

군산기억과약속위원회에서 주관하고 청소년기자단이 함께 걷고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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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분에 시작된 도보는 빗속에 1시간여간 진행되어 추모식 장소에 도착하였습니다.

"세월과 함께 잠들어버린 아이들을 깨워주세요" 준비했던 메세지 전달 캠페인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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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 >>>>

 

1. 세월호, 잊혀지지 않는 기억

세월호 참사 `2주년-2주기' 중 어떤 표현이 옳을까?

사람들이 기억하는 세월호 참사 - 정희운, 강은솔, 강현석, 조아현 청소년기자

http://www.sjb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520662

2. "청소년을 위한 공약 뭐가 있을까?”

오늘은 제20대 총선일청소년 공약 다양 - 유효찬, 전호진 청소년기자

http://www.sjb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520680

3. "추적대는 빗방울 하늘도 슬퍼해

행동으로 추모하는 청소년들 - 곽지은, 정찬영, 조장혁 청소년기자

http://www.sjb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521440

4. "아이들이 아직도 돌아오지 못했어요

세월호 참사 2주기 애도 물결, 진실규명과 안전대책 촉구도 - 조아현 청소년기자

http://www.sjb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521447

 

회현중 신현주 학생(16)은 비를 맞으면서 걷는 것도 힘든데 차가운 물속에서 죽어가던 세월호 희생자들을 생각하면 이정도는 아무것도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슬퍼했다 -04.20 기사문 "

 

인터뷰가 마음을 울리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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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페인을 진행한 내용을 기억의 저장소에 보냈습니다.

 

 

세월호 기획기사, 캠페인과 취재 활동을 전개한 청소년들은 많은 소감을 나누기도 했습니다.

 

유효찬:

" 저는 걷기만 했을뿐 이지만, 1시간동안 먼저간 사람들을 기도하면서 걸었습니다. 그 어두운곳에서 두려워했을 사람들과 그 시간을 함께 고통속에서 지냈을 유가족분들의 마음을 생각해보는 뜻깊은 시간이였습니다. 그 사람들을 위해서라도 정부의 확실한 대책이 필요할것이라고도 생각했구요"

 

박나림:

"세월호 캠페인을 준비하면서 가슴속에 희미해지려던 세월호에 대한 기억이 다시 뚜렷해졌고 그들을 잊어서는 안된다는 마음과 잊어버렸다는 미안함이 공존하여 더욱 캠페인을 열심히 준비하게 되었다 준비 및 계획 과정이 힘들었지만 우리의 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마음속에 세월호가 다시한번 상기되었다는 점이 매우 뿌듯하였다."

 

곽지은:

"세월호에대한 기사와 캠페인을 하면서 희생자들에대한 아픔을 한번더 생각해볼수있었고 이행사에 참여한 우리 청소년들도 많이 성장해서 사회에 기여할수있는 힘이생겨 좋았다!"

 

조용준:

"긴 행렬을 보고 많은 사람들이 같이 슬퍼해주고 있다는 걸 느꼈다"

 

0416 하늘도 울어주는 날에, 청소년들이 있습니다.

살아있는 우리가 해야 할 행동들이 여기 있습니다.

 

우리는 계속해서 행동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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