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story Of History- 위안부 협상 부당함을 알리는 캠페인 펼쳐

 

역사동아리가 새롭게 활동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학교에서 자율동아리로 활동하면서 이번에 저희 달그락에서도 함께 하고 싶다고 찾아온 친구들이에요.

 

History Of History 팀입니다.

 

3월 개학 전부터 위안부 문제 관련하여 청소년이 할 수 있는 활동을 하기 위해 모였습니다.

 

위안부 관련한 문제들에 대한 인식에 대한 설문조사지 작성, 

군산의 시민으로서 알아야 할 역사에 대한 피켓과 팜플렛 형태의 전단지 제작이 그 내용 입니다. 

 

2월초 부터 1달여간 일사분란하게 팀을 짜서 논의를 하고, 결과를 정리하고 돌아가는 것을 반복했습니다 

 

달그락에서 또 새로운 역동이 일어나는 듯 그 열기가 뜨거 웠다는 후문이 ^^ 

 

위안부.잊혀져서는 안될 사람들.

잊혀지지 않는다는 건 그들을 위한 활동들이 지속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활동은 큰 것이 아닙니다. 잘못된 것은 잘못되었다고 아는 것 이라는 말을 합니다.

 

그리고 그것에 대한 제대로된 해결을 시간이 걸리지만 하나씩 해나가는 것입니다.

 

말로 전하는 것일수도 있고, 나의 의견을 서명으로, 기부로 표현하는 것일수도 있습니다.

 

그러한 활동을 위해HOH(역사동아리)가 캠페인을 준비한 것입니다. 

 

관련하여 청소년기자단이 기사를 내고 사회에 공유 하는것에 더욱 힘을 실었습니다.

청소년이 나선 이 일련의 행동들이 

같은 청소년들과 그들이 만난 사람들에게 역사를 잊지 않는 자극제가 되었으면 합니다.

 

피켓활동, 설문조사, 모금활동으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을 통해 기부금을 정의기억재단에 내기도 했습니다. 

 

설문조가결과를 바탕으로 시민들의 인식개선을 위한 새로운 방법과 꾸준히 이어갈 활동 등을 정리할 예정이라고 해요~^^ 

 

청소년들이 함께 같이, 이어나가는 행동들이 얼마나 값진 일인지 이 동아리 친구들을 통해 배우는것 같습니다.  

한번의 캠페인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인 모금활동을 통해, 뜻을 모은 기부금을 전달하고 동아리 활동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많은 응원과 힘을 주세요 ^^

 

관련기사>>>>>

1. [달그락 달그락] "역사, 잊는게 아닌 기억하는 것”

청소년들 방학에 뭐하나? ③동아리활동 -김지율 청소년기자

http://www.sjb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513634

2. "잘못된 역사 바로 잡아야"

역사동아리 'History Of History’ 3·1절 맞아 '위안부 협상' 캠페인 - 김지율 청소년기자

http://www.sjb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516633

 

02.05~02.27 역사동아리 활동 사진

 

 

 

 

 

 

 

 

 

 

 

-

 글쓴이: 사회참여팀 이경민, 다음 카페 기록 편집(최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