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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달톡콘서트(게스트: 박훈서 대표, 착한동네) 후기 "꿈 하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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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회참여팀(이경민) 작성일16-01-09 18:42 조회1,07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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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달톡콘서트에서 박훈서 대표님이 말씀하신

3가지 키워드: "꿈하다", "살림", "치어리더(=응원하는 리더)"

그리고 3가지의 제안: "질문을 많이 하자", "익숙한 곳에서 떠나라", "흔적이 남는 기억을 만들라"


일반적으로 어른들이 청소년들에게

"너는 꿈이 뭐니?"라고 물어봅니다.

이 때, 어른들이 말하는 꿈은 명사형입니다. 꿈은 직업이라는 관점의 말입니다.

우리는 이제 꿈을 명사형에서 동사형으로 봐야한다는 게 박대표님의 첫 번째 키워드 핵심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꿈한다."라고 말하면 좋겠다고 박대표님은 말씀하십니다.

"꿈은 명사가 아니라 동사이며, 꿈은 직업이 아니라, 어떻게 삶을 살것인지에 대한 동사형이다."

그래서 우리는 "내 삶의 과정에서 어떻게 살아갈까를 고민하는 게 중요하며, 이 고민을 하는 과정 자체가 꿈을 이루는 과정이라고 생각한다."


꿈하는 과정은 나를 살리고, 타인을 살리며, 지역을 살리는 '살림'이 되어야 합니다.

이것이 바로 박훈서 대표님의 두 번째 키워드입니다.

"어떻게 사느냐에 대한 답에 '살림' 이라는 단어를 넣어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면서 박훈서 대표님은 "나를 살리는 삶이 결국은 다른 사람을 살리는 삶까지로 이어졌다"라고 말씀하십니다.

또한 "잘산다 라는 말이 소유의 관점에서 말해지지 않고, 올바르게 사는 관점에서 말해졌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말씀하십니다.


마지막으로 치어리더(Cheer leader)의 삶을 살면 좋겠다는 게 세번째 키워드였습니다.

다른 사람을 응원하고 지지하며, 나누는 삶을 실천하면 좋겠으며, 결국 나눔은 응원이라는 말을 덧붙이셨습니다.


내가 선 자리에서부터, 내가 가진 재능으로부터 출발하면서

자신이 어떻게 삶을 살아갈 것인지에 대해 질문하고, 고민해보며,

나 혼자가 아닌, 함께 살아가며, 나누는 삶을 살아갈 때,

나를, 타인을, 공동체를, 지역을 살리는 진짜 리더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꿈은 직업진로교육이 아닌, 살림교육이 되면 좋겠습니다."(박훈서 대표)


여러분들의 꿈은 무엇입니까?

혹시 직업적 관점으로만 꿈을 바라보셨다면, 이제 꿈을 동사형으로 바꾸어서 바라보고,

어떻게 삶을 잘 살 것인지에 대해 고민하는 과정이 진짜 꿈의 의미라는 관점을 가져보심은

어떠실지요?


꿈하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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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건 청소년기자(옴부즈퍼슨)

 

"목요일에 인터뷰할 때도 들었지만 꿈은 명사가 아니라 동사다 라는 말이 정말 마음에 와닿아요

앞으로 저도 대표님 말고도 자신의 꿈을 위해서 노력하고 있는 모든 사람들과 특히 저를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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