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을 통해 청소년의 사회에 대한 생각과 일상을 공유하는 '오로라'에니메이션 자치기구 청소년들의 영상상영회가 2019년 12월 21일 청소년자치공간 달그락달그락에서 열렸습니다. 3.1 운동 100주년을 기념한 군산의 삼오운동을 담은 애니메이션과 가장 가까운 존재인 부모님의 꿈을 담은 애니메이션, 폭력의 대물림을 담은 영상 등 약 1년간 아이디어 회의부터 콘티, 그림, 편집, 더빙까지 청소년들의 손길이 담긴 애니메이션 5편을 상영회를 통해 많은 분들에게 알릴 수 있었습니다. '너의 의미'라는 영상상영회 제목에 맞추어 청소년들에게 '오로라', '애니메이션'은 어떤 의미인지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콘서트 시간도 함께 가졌습니다. 이후 참여해주신 분들에게 오로라 애니메이션이 삶에 어떤 의미로 다가왔는지 묻고 함께 이야기 나누는 시간도 마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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