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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 달톡 콘서트(강사: 매거진군산 이진우 대표) 사진 및 후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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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청소년자치연구소 작성일15-10-27 10:37 조회1,88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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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후기들: http://cafe.daum.net/ymcaleader/SDUg/4

사진 몽땅: https://www.facebook.com/media/set/?set=a.1642920372644926.1073741835.1490866087850356&type=3

정건희 대표 후기(페이스북 글).

달톡콘서트. 이번에는 매거진군산 발행인이시며 디자인 회사 ICM의 대표이사이신 이진우 대표님을 모셨습니다. 성장하며 겪었던 자기 고민과 삶에 대해 진지하게 말씀해 주셨습니다. 청소년들의 질문에도 허투로 넘기지 않으시고 깊이 있게 답해 주십니다. 청소년기의 고민과 전공을 바꾼 이야기 부터 '똘끼'의 중요성까지 고민할 말씀이 많습니다.

달톡은 청소년자치공간 달그락달그락 에서 격주로 열리는 청소년진로콘서트입니다. 자기 삶의 철학과 스토리가 있는 지역분들 중심으로 모십니다. 이강휴 원장님이 추진위원장으로, 드림미디어의 남상천 대표님이 영상을, 마음한장 스튜디오의 김상연 공동대표님이 사진을, 이룸의 정문관 대표님과 우리 오성우 국장님과 함께 기획 진행하고 있습니다.

내년 쯤.. 달톡콘을 컨텐츠로 한 지역 중심의 '청소년진로'를 고민할 수 있는 책을 출간할 예정으로 달리고 있습니다. 이대표님이 메거진군산에 실릴 수 있는 좋은 내용이라며 함께 해 보자고 역으로 제안까지 주십니다.

참여하시는 분들에게 드릴게 없어서 매번 고민인데 오늘은 강사로 오신 이대표님이 거꾸로 저희에게 밥사주겠다고 하십니다.

지역이 청소년들에게 살기 좋다는 가장 기본적인 내용은 사람들의 긍정적 관심과 질적으로 높은 관계 형성입니다. 이대표님과 같이 이런 귀한 분들이 더욱 많이 알려지고 우리 청소년들과 깊은 관계를 맺기를 바랍니다. 


이상훈 학생 후기(페이스북).


담벼락에 글 잘 안남기는 내가 또 글을 남김. 황금같은 토요일. 모처럼 오랜만에 군산에서 토요일 보낼 수 있게 되었다.
10월 들어와서 첫째주에는 영혼 넋 절반 나간듯이 미치게 지냈고 둘째주 셋째주에는 서울에서 이것저것 볼일 보면서 지내서 서울에서도 아침일찍 일어나서 막~ 돌아다녀서 허리에 무리가 왔었다. 걸을 때 마다 지근지근 할 정도로... 그래서 얻은것도 많았지만... 그래도 정말 오랜만에 집에서 늦잠도 자구... 너무 포근했다. 그리고 오늘은 늦잠 자길 잘 했다. 자는 동안 비가 왔었다.
늦게라도 일어나서 정신차리고 얼른 달그락 달그락으로! 오늘은 '군산 매거진' 군산에서 지내고 계시는 인물 위주 취재 내용이 담은 월간지를 운영하시는 이진우 대표님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토크쇼를 하게 되었다.
내가 처음에 한 질문에는 '군산에서만 누릴 수 있는 콘텐츠를 쉽게 접할 수 있는 곳' 그리고 이어서 '현재 미술대학 입시를 평가 기준이 꼭 실기 평가의 가치가 얼마나 되는지?'
첫번째 질문의 답변은 사람이 만드는게 문화이고 이 콘텐츠를 발전 시키는 과정에 공감대역이 있어서 여럿이 만들어 나갈 수 있어야 하고, 군산의 청소년, 청년 친구들이 그러한 가능성이 보였으면 좋겠다는 바램으로 마무리 하셨다.
내가 왜 이와같은 질문은 했냐면~ 나는 학교에서 전주에서만 구할 수 있는 좋은 재료를 가지고 좋은 제품으로 만들어보는 프로젝트 진행 중이고 구상중이다. 전주 같은 경우는 한옥마을 조금만 둘러보면 한국의 맛과 미를 쉽게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심지어 한국에서만 구 할 수 있는 각종 소품과 재료를 나름 쉽게 구할 수 있는 곳이구... 혹시나해서 물어보았던것이다.
두번째 질문은 '정말 모르겠다, 좀 난해한 질문이다' 라고 하셨다. 답변중에 실기를 정말 잘 하는 친구들을 뽑는게 아닌 입시 치루는 학생의 본인이 디자이너가 왜 되고 싶은지, 디자이너가 되어서 무엇을 창조 해 내고 싶은지, 목적이 뚜렷한 생각을 가진 친구들을 뽑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하셨다.
그래서 요즘은 실기고사 점수가 너무 많이 차지 않고, 면접이나 기타 학생 생각을 파악 할 수 있는 평가를 통해서 입시를 치뤄지고 있다고 한다. 나도 입시 미술학원을 다녔지만... 학원을 다녀서 학교에 입학 하게 되면 솔직히 학교 실기 수업 여러가지중에 종이에 직접 손으로 그려내는 스케치 및 2D 표현기법 작업이 편해지는 수단일뿐이다.
즉, 미술학원에서 과하게 예습하게 된다. 하지만 좋은 스케치와 좋은 아이디어는 학생의 가치관에서 나오는거 같다. 학교에서 목적이 뚜렷한 친구들을 보면, 수업 내용을 조금만 이야기 해 주면 본인 판단하에 공부를 열심히 하고, 과제도 보통 친구들과 퀄리티가 다르다.
결론적으로 토크 내용은... '무언가에 미쳐있거나 (돌+I 氣) 고집이 있어야 자기가 하고싶은거에 자부심을 갖고 재미있게 살면서 먹고 사는거 같다.' 라고 같았다. 오늘은 많은것을 느낀 시간이였다. 


김선녀 학부모님 후기(페이스북).


24일 토요일 딸아이와 딸아이의 친구들과 함께 군산청소년자치연구소 달톡콘서트에 다녀왔다. 이번 달톡에 오신분은 오래동안 군산의 인물을 소개하는 "매거진군산"을 발행하는 이진우대표님이시다. 
매거진군산을 발행하게된 동기는 평소 주위의 좋은분들을 혼자만 알고있기보다는 좀더 많은 분들에게 알려드리고싶은 마음에서 출발하였다고한다. 요즘엔 청년CEO를 많이 소개하고있다. 그리 큰 수익이 되지않음에도 본인의 시간과 재능과 돈을 투자한다. 그러면서 삶의 보람과 행복을 느낀다.
이렇듯 삶은 내 유익보다는 다른누군가에게 도움이되고 기쁨을 안겨드리는데서 행복을 느낀다.
집에 오면서 아이들과 느낌을 나눴다 아이들은 이런 경험이 처음이였다. 근데 분위기 넘 좋아서 담에 또 달톡에 가고싶다고했다. 카페분위기인지 달톡분위기인지 모르겠지만 새로운환경에 흥미있어해서 다행이다~^^ 오늘은 아이의 귀 청소해 줘야징~^^ (아이는 내가 자신의 귀 청소해주는걸 무지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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