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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을 잡을 수 있는 마음 열기, 청소년실천연구위원회 서용완 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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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청소년자치연구소 작성일18-05-11 11:34 조회79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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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을 잡을 수 있는 마음 열기, 청소년실천연구위원회 서용완 위원장

 

건양사이버대학교 노인복지학과(평생교육) 서용완 교수님을 만났습니다. 2015년 5월 청소년사회참여아카데미에서 청소년 글쓰기 교육을 시작으로 연구소와 인연을 이어왔습니다. 2017년 3월부터 청소년실천연구위원회 위원으로 참여해주고 있으며, 2018년 2월 위원장으로 선출되었습니다. 인터뷰 중 청소년 방과후학습 지도 봉사를 하며 청소년에게 관심을 가졌다는 서 교수는 “내가 누구인지 정체성을 안 다음에는 성공은 멀리 있지 않으니 한 길을 꾸준히 갔으면 좋겠다.”며 “사람간의 관계에서 손을 잡을 때 그 체온을 느껴야 한다”고 조언을 아끼지 않으셨습니다. 더 자세한 이야기는 일문 일답을 통해 들어보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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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7 전체 위원회 워크샵, 청소년실천연구위원회소개 중>



진로 길잡이 멘토가 되고 싶어요

 본래는 교수가 꿈이 아니었지만, 학생들을 만나면서 ‘내가 살아있구나’라는 걸 느끼고 그때부터 교수라는 꿈을 가졌었어요. 그 꿈이 현실이 되고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내 삶의 만족도도 높아졌고 자아도 실현되엇다고 생각해요, 지금은 교수로서 일을 하고 있지만 앞으로 일의 최종 목표는 진로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진로의 방향을 잡아주고 삶의 질을 높여주기 위해서 도와주는 멘토가 되는 것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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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3 청소년실천연구위원회 회의를 마치고>



달그락에 온 이유? 청소년을 계속 만나려고요

10여년전쯤 청소년 방과 후 학습지도 봉사를 하면서 청소년에게 관심을 가지게 되었어요. 청소년의 진로 상담을 여러 상황에서 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고, 앞으로도 그런 활동을 계속 하려는 다짐도 하게 되었죠, 달그락은 꿈꾸는 청소년들이 많은 곳이라는 생각에 찾아오게 되었어요, 청소년기 ‘내가 누구인지’ 정체성을 알아간 다음에는 성공은 멀리 있지 않다고 생각해요, 한길을 꾸준히 갔으면 하는 바램도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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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5 청소년 사회참여아카데미 강의 중>



하루에 10분이라도 멈추지 않고 쓰는 글이 중요해요 (사회참여아카데미 강의 중)

 ‘귀를 훔치는 말’이 아닌 ‘마음을 훔치는 말’을 하면 좋을 것 같아요, 그것은 진정성과 신뢰를 바탕으로 하죠, 또 ‘왜 글을 쓰려고 하는지?’ 이유와 목적이 뚜렷해야 나의 생각을 외부로 표현할 때 더 정확히 의견을 표할 수 있으며, 사회와 공유 할 수 있소요, 사회참여 활동을 시작하려는 청소년들이 많은 사람을 만나고 많은 이야기를 들으면서 최대한 객관적으로 보고 글을 써야 하는 것은 물론이죠, 문제의식이 있어야만 글의 주제를 이끌어 낼 수 있고, 그 문제를 글로 써봄으로써 사회에 의견을 표하는 과정을 모두 함께 만들어 나가야 해요, 하루에 10분이라도 멈추지 않고 글을 써보는 것을 계속 한다면 좋은 글감을 얻고, 써내려갈 수 있는 훈련을 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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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3 청소년실천연구위원회 위원장으로 첫 회의>



사회복지, 손을 잡을 수 있는 마음을 열어야 해요

 노인복지 전공을 하려고 하는 사람들은 마인드가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그 대상을 헌신하고, 이해하고, 노인들의 문화에 대해 인식을 한 상태로 노인복지 공부를 했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크죠, 또한 사회복지전공을 하더라고 어떤 일을 하는 데, 많은 어려움을 겪는다면 진로가 맞지 않는 거일 수도 있다는 점 염두에 두면 좋을 것 같아요, 진로가 맞지 않은 데 그 길을 계속 가는 것은 본인도 불행하고 서비스를 받고 있는 상대방도 불행한 것이기 때문이죠,. 손을 잡을 때 그 체온을 느끼기 위해서는 마음을 열어야 해요, 꼭 필요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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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4 청소년친화정책제안서 출판기념회 TF 회의 중>






서용완 위원장님의 전문가 칼럼 기고글을 첨부합니다. '서용완의 교육이야기' 들어보시겠어요~?

 

[서용완의 교육이야기] 청소년들이 숨 쉴 수 있는 학교


 

[서용완의 교육이야기] 청소년의 세상, 정치참여로 보다


 

[서용완의 교육이야기] 어머 내 손에 촛불 아닌 책이 있네


 

[서용완의 교육이야기] 꿈꾸는 청소년 이젠 그만


 

[서용완의 교육이야기] 4차 산업혁명으로 바라보는 진로교육

http://www.sjb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605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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