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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교육과 진로 관점및 대안은? 청소년자치연구소 5차포럼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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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청소년자치연구소 작성일17-11-30 10:35 조회63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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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교육과 진로, 지역과 함께 할 때
청소년자치연구소에서 제 5차 달달포럼

 

지난달 25일 청소년자치공간 달그락달그락에서 달달포럼 5차 청소년 ‘교육과 진로’가 진행됐다. 포럼에는 ‘청소년 교육진로 관점과 정책대안은?’을 주제로 청소년, 관련전문가, 청소년활동가를 중심으로 60여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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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은균 교사(영광중학교)는 '교육인가 사육인가'라는 주제로 기조발제를 하였다. 정 교사는 청소년 대상화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고 "좋은 사람이 좋은 제도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좋은 제도가 좋은 사람을 만든다."라는 칸트의 주장을 말했다. 진짜 공부를 하는 것은 더불어 함께, 스스로 하는 것이라고 말하며 그 공부는 나와 우리, 세상을 살리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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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를 이은 패널 발표에서는 정건희 소장(청소년자치연구소)이 좌장을 맡아 ‘청소년 교육진로의 관점과 정책대안’에 대한 청소년, 지역사회 교육 관련전문가 6명의 제언과 토론이 이어졌다. 

송현우 분과장 청소년 (교육진로분과)의 ‘청소년 진로에 도움되는 것들은 무엇이 있을까요?’라는 주제와 최운비 분과원 청소년(교육진로분과)의 ‘청소년 진로, 누구와 함께?’라는 주제발표에서 현 청소년 진로 활동 한계점을 제시하며 동아리 활동 활성화, 대학-고교 연계 프로그램, 부모교육, 진로수업, 진로 프로그램 등을 제안했다.

장윤상 위원장(청소년사회참여위원회, 사, 전북마당 이사)은 ‘교육이 청소년의 진로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자존감/자신감, 회복탄력성, 신뢰, 질문의 키워드를 중심으로 정책 제안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훈 연구원은 (건설기계부품연구원) ‘미래 사회에 따른 청소년 교육과 진로의 방향성’이라는 주제로 4차 산업혁명에 대해서 말했다. 다른 생각, 상상력, 혁신의 키워드를 강조하며, 공감, 소통 그리고 큰 그림을 그릴 수 있는 힘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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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문관 대표(이룸)는 ‘군산 청소년들의 진로’라는 주제로, 교육이 진학과 일터로의 연장에 집중하는게 아닌 개인의 '자아실현'에 맞추어야 한다고 말했고, 이복 시의원(군산시의회)은 ‘군산시 청소년 진로교육 운영현황’을 주제로 지자체의 진로프로그램을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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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현우 청소년은 “동아리 활동은 청소년에게 또래집단에서 공통적인 경험과 가치관을 형성하도록 도와준다”며 ”그러나 자율적 활동여건과 동아리활동 공간 부족, 실질적인 특기계발 불가능, 지도교사(강사)의 자질 부족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여러 정책적 대안들이 필요하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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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번 포럼은 ‘군산청소년친화정책 개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 된 5번의 포럼 중마지막 일정이었다. 이후에는 청소년 정책관련 설문조사와 지방선거-교육감 후보자토론회가 예정되어있다. /국준호 청소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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